작성일 : 16-12-16 20:22
책임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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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신일상
조회 : 1,041  

날마다 우리 짐을 지시는 주...구원이신 하나님을 찬송... (68:19)

양은 한번 쓰러지면 스스로 일어나지 못해 자기 몸 하나도 간수하기 어려워 무거운 짐을 감당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양에게는 목자가 필요합니다. 선한 목자이신 예수님은 우리의 무거운 짐을 대신 담당해 주십니다

책임을 지고 우리의 멍에를 가볍게 하십니다. 이것이 메시아의 사명이며 책임입니다

세상에 살다 보면 짐이 많아지고 커지고 무거워져 힘이 듭니다

어떤 사람은 짐이 무거워 자포자기의 삶을 살기도 합니다. 짐 가운데 가장 무거운 짐은 죄의 짐입니다

죄의 짐은 고통스럽습니다. 죄의 짐은 세상의 어떤 것도 대신할 수 없습니다. 자기의 짐도 무거운데 누가 내 죄 짐을 대신 담당해 주겠습니까

짐을 대신 담당해 주려면 적어도 능력이 있고 책임이 있어야 합니다. 능력이 있고 책임이 있어도 사랑이 없으면 짐을 대신 질 수 없습니다. 사랑이 있어도 능력이 없으면 짐을 대신 담당할 수 없고 책임이 없어도 짐을 대신 담당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사랑과 책임과 능력이 있는 분은 오직 한 분이십니다. 예수님입니다. 우리 하나님이십니다

죄의 짐보다 무겁지는 않지만 힘든 짐은 과거에 받은 상처의 아픔입니다. 남을 미워하는 것, 복수하고 싶은 것도 짐입니다. 어떤 사람은 무서운 집념으로 성공을 이루는데 복수하고 싶어서입니다. 그러나 복수에 손을 대면 모든 것이 파괴됩니다. 복수하려고 하는 사람은 무덤을 두 개 파고 있는 것입니다. 복수의 유혹을 이기는 길은 예수님께 그 짐을 맡기는 것입니다. 죄의 짐을 진 사람은 이중인격이라는 짐을 집니다. 두 개의 마음과 얼굴을 가지고 각각 다른 행동으로 살아갑니다. 이중생활은 쉬운 삶이 아닙니다. 동시에 거짓말을 하게 됩니다. 거짓말을 하는 사람은 진실하게 보이기 위하여 자기가 만들어낸 거짓말을 다 기억해두어야 합니다. 기억치 못할 때 변명이 생깁니다. 불필요한 것을 함으로서 더 힘든 생활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진실한 사람은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언제나 진실하기 때문에 자신이 한 말을 기억할 필요가 없으며 언제나 사실을 사실로 밝힐 수 있기 때문에 삶이 단순하고 쉽게 삽니다.

죄의 짐은 아무리 노력해도 내려놓을 수가 없습니다. 그때는 예수님께 나아가야 합니다

예수님께 나아가 짐을 내려놓고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예수님은 선한목자로 품이 넓습니다. 언제나 열려있습니다. 아픔으로 흘린 눈물을 닦아주십니다. 세상을 살아가는 인간에게 너무 많은 아픔이 있으므로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독생자 예수를 우리에게 보내주셔서 우리의 가진 짐을 대신 지라고 책임을 지어주셨습니다

책임을 지신 날이 크리스마스입니다. 책임을 지신 분의 이름이 임마누엘입니다

그분은 어떤 사람에게는 짐을 벗겨주시지만 어떤 사람에게는 그 짐을 지고 가기에 감당할 수 있는 힘을 부어 주기도 합니다. 능력과 지혜를 주시기도 합니다. 또한 짐을 보는 우리의 시각을 바꾸어 주시어 짐이 축복인 것을 보게 하시고 은혜인 것을 깨닫게 하십니다. 할렐루야입니다

짐 때문에 하나님을 만나고, 짐 때문에 하나님의 사랑을 받게 된 것을 알게 하십니다

고통스런 짐이 우리를 은혜의 강으로 인도합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에게로부터 기꺼이 짐을 대신 져 주시는 책임을 가지고 세상에 오셨습니다

이 책임은 사랑하는 감정이 없을 때에도 사랑을 느끼게 해 주는 힘을 나타내게 합니다

예수님은 책임을 가지시고 오셔서 사랑을 나타내십니다. 책임은 사랑하기에 지는 무거운 짐입니다

예수님을 그것을 기어코 감당하십니다. Merry christmas God be glorious to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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